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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산업대상 봉사대상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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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국신발산업협회 작성일18-12-18 13:33 조회14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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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년간 기업 사회공헌 주도
-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교육 외
- 문화·예술·글로벌 후원 활동
- “은퇴 후에도 이웃 돕고 싶어
-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했죠”

“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가진 기업에서 오래 근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습니다.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라는 뜻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.”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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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동호 ㈜화승네트웍스 대표가 17일 화승의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하고 있다. 전민철 기자 jmc@kookje.co.kr

최근 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부산산업대상에서 봉사대상을 받은 박동호(56) ㈜화승네트웍스·㈜화승엑스윌 대표는 축하 인사를 건네자 손사래를 치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. 박 대표는 1981년 화승그룹에 입사한 후 37년간 재직하면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 청소년 석식 후원 등 화승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.

박 대표가 어린이의 질병과 치유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게 된 것은 화승의 사회공헌 정책 덕분이다. 화승의 사회공헌 모토는 ‘아이 사랑’이다.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비롯해 세계예술치료협회와 함께 발달장애아의 예술치유캠프를 후원하는 등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

박 대표는 2003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가 문을 열 때 화승그룹 기획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동참하게 됐다. 그는 “백혈병 소아암 치료는 장기간을 요하는데 과거 30~40%에 불과하던 완치율이 최근에는 80% 이상으로 높아졌다”며 “희망을 잃었던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완치된 뒤 대학생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뭉클하다”고 봉사의 기쁨을 설명했다. 부산 경남지역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환자는 600여 명이다.

박 대표는 “오랜 기간 그룹 회장실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업무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행운이었다”며 “그룹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틀을 갖추고 구체적인 활동을 기획, 실행하는 데 노력했다”고 말했다.

화승은 현재 임직원과 장애인 또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1 대 1 매칭해 커피 만들기, 요리, 꽃 디자인 등을 함께 배우며 직원에겐 취미를, 취약계층에게는 자립의 꿈을 지원하는 화승 꿈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. 이 밖에도 그룹 사회공헌을 교육 후원, 문화예술·스포츠 지원, 글로벌 후원 사업 등 총 네 가지 사업 분야로 재정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. 관련 일을 오래 하다 보니 개인적인 관심도 높아졌다. 은퇴한 후 사회복지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땄다.

박 대표는 일반사원으로 입사한 뒤 이사 상무 부사장을 차례로 거쳐 36년 만인 지난해 화승엑스윌 대표로 취임하면서 후배들에게 희망이 됐다. 올해부터는 화승네트웍스의 대표도 겸임한다. 비결을 묻자 “굳이 꼽자면 적이 없는 것 같다”며 “기업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가 ‘사람’인데 의사소통이 잘된다면 그 회사는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고 노력한다”고 말했다.

이어 “기획조정실이나 회장실에서 근무하며 각 계열사의 주요 업무를 파악하고 조직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많이 본 것도 경영에 도움이 된 것 같다”고 덧붙였다. 박 대표는 취임한 후 회의 및 보고 문화 개선을 비롯해 근무 시간 단축, 리프레시 휴가제 등을 도입해 근로 환경 개선에 힘썼다.

박 대표는 “경기 침체 등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의 기부나 사회공헌 활동 또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”며 “하지만 화승과 함께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부산 출신인 박 대표는 부산상고와 경성대를 졸업했으며 2016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장, 부산대병원 병원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.

조민희 기자 core@kookje.co.kr   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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